■전일 미국 시황
금리 인하 기대에 증시 1%대 상승 마감.
그동안 관세 영향, 물가 상승, 비교적 견조한 고용 지표로 금리 인하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으나,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파월 연준 의장은 고용 시장 우려를 강조하며 금리 인하 가능성 시사
파월은 “정책이 긴축적 수준에 있는 상황에서, 기본 전망과 변화하는 위험의 균형이 우리의 정책 기조 조정을 정당화할 수 있다”며, “완전 고용과 물가 안정 사이의 위험 균형이 달라지고 있고, 이는 노동 공급과 수요가 모두 뚜렷하게 둔화한 데서 비롯된 특이한 균형”이라고 설명함.
그는 이어 “이러한 균형은 이례적인 상황으로 이어지며, 예상보다 노동시장이 더 악화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
만약 이 위험이 현실화되면 해고 급증과 실업률 상승이 매우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함.
시장은 이를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발언으로 해석
CME FedWatch 금리선물 시장에서 9월 FOMC 연준이 금리 0.25%p 내릴 확률을 83%로 반영 (전일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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