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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마감 후 구글, 애플 동반 상승. 알파벳 ‘운용 비중 확대’ 의견 유지
- 반독점 제재 피한 구글
- 경쟁사 등장이 판결 판도에 영향, 경쟁사 유리한 환경도 열려
■장 마감 후 구글, 애플 동반 상승.
알파벳 ‘운용 비중 확대’ 의견 유지
알파벳 (GOOGL US)이 ‘크롬 브라우저 매각’ 위기를 벗어나면서 주가는 장 마감 후 7%대 상승했다.
법원은 검색 엔진 독점 계약은 체결할 수 없지만 검색 엔진 포함에 대한 비용은 지불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애플 (AAPL US)의 주가도 시간 외 3% 급등했다.
알파벳의 사업 부문도 견고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1) 데이터센터 수요는 증가 중이며,2) YouTube의 견고한 매출도 이어지고 있다.
3) 인공지능 Gemini의 MAU는 4.5억명을 넘어섰으며, 4) AI 기술을 활용한 광고 수익도 증가세다.
알파벳은 P/B의 하락에도 공격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12MF ROE를 29.6%로 유지하여 주가 상승 여력이 있으며, 장기 이익 성장성 (2025~2027년 EPS CAGR 14.6%)을 반영한 주가 멀티플과, 장기 매출 성장성 (3년 Sales CAGR)을 반영한 기업가치 (12MF EV/Sales)도 시장과 IT 섹터 대비 저평가되어 있으므로 ‘운용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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