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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미 고용지표 부진과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확대로 약달러 추세 지속
- 국내: 꾸준한 해외 투자가 수급 부담으로 작용, 국내 수출과 글로벌 제조업 경기 개선이 필요
- 최근 중국 AI반도체 자립이 주목받으며 중국으로 투심 집중, 국내에 미치는 영향도 변수로 작용
■ 9월, 미 고용지표 부진과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확대로 약달러 추세 지속
8월 이후 이어진 달러의 97~98pt의 박스권 횡보가 9월에도 이어지고 있다.
8월 유럽, 일본, 한국 등 주요국과 미국 간의 합의가 발표되면서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완화되었다.
이제 외환시장은 9월, 그리고 연내 연준의 스탠스에 주목하면서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여전히 관세가 미국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가능성에 대해 경계는 높지만, 미 고용 등에서 지표 부진을 확인하면서 연내 금리 인하 기대는 2.5회~3회까지 확대, 약달러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완만한 경기 둔화와 유동성 확장 (금리 인하)은 달러 약세 요인이다.
그보다 빠른 속도의 경기 둔화 즉 경기 침체를 우려할 정도의 경기 부진이라면 달러는 일시적으로 강세를 보인 후 약세 반전이 예상된다.
즉, 현재의 상황에서 향후 단기적인 달러의 방향성은 경기 둔화의 속도가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중장기적으로는 약달러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은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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