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였던 미국의 고용시장 악화

KB Bond
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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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라지는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수급에 대한 부담은 완화
■ 빨라지는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수급에 대한 부담은 완화

-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된 미국의 고용자수.
매월 발표되는 비농업부문의 고용자수는 12.1만개의 기업 및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하며, 이는 미국 전체 고용자수의 30%에 해당.
나머지 70%는 추정을 통해 발표.
다만, BLS는 고용주들이 제출하는 실업보험 데이터를 통해 실제 고용자수의 증감을 발표.
2024년 4월~2025년 3월까지 미국의 고용자수는 175.8만명 증가 (월 평균 14.3만명 증가)했던 것으로 발표됐지만, 이보다 91.1만명 하향 조정됐다고 발표.
7~8월 고용 발표에서 직전 2개월치가 하향 조정됐고, 월러 연준 이사가 7월 금리인하를 주장했던 이유 중 하나는 현재 고용시장은 견고하지만 향후 하향 조정될 수 있는 점을 언급했던 만큼 시장은 QCEW의 벤치마크 수정에서 고용자수가 하향 조정될 것을 인지.
다만, 시장 예상치가 68만명 하향 조정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시장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하향 조정.
이전 수치를 봐도 이번에 발표한 수치는 역대 최대 규모로 하향 조정됐으며, 산업별로도 모든 산업에서 하향 조정되는 모습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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