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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금리 인하 기대 지속, 기술 및 금융 컨퍼런스를 통해 기업들의 긍정적인 업황 전망 확인
- 매출액 선행지표인 잔여이행의무 (RPO)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AI 수요를 보여준 오라클
■ 기준금리 인하 기대 지속, 기술 및 금융 컨퍼런스를 통해 기업들의 긍정적인 업황 전망 확인
- BLS의 고용 지표 하향 조정: 연준 통화완화 기대 속에 3대 지수 모두 상승.
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신고점 경신.
노동통계국은 2024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의 비농업 부문 고용자수를 91.1만 명 하향 조정.
이번 발표는 수정치이고, 최종 하향 조정 규모는 내년에 확정될 예정.
시장의 평균 예상치에 비해 큰 규모였지만, 이미 대규모 하향 조정이 예견됐던 만큼 시장에 미친 영향은 미미했음.
시장에서는 올해 25bp씩 3차례의 기준금리 인하 확률을 65% 정도로 반영 중.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는 노동통계국의 발표 이후 경제가 약해지고 있다고 경고했고, 베센트 재무장관은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필요성을 재차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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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강한 AI 성장 기대: 고용 둔화 우려에 기준금리 인하 기대는 강해지고 있지만, 경기침체 리스크가 커지고 있진 않음.
기업 이익전망의 우상향 흐름도 계속되는 중.
관세 리스크 노출 정도와 산업별 성장 동력 존재 여부 등에 따라 업종별로 편차가 있는데, IT 업종의 경우 올해와 내년 이익수정비율 모두 50%를 상회하며 여전히 이익전망 상향을 주도하고 있음.
AI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강하다는 걸 의미.
월요일부터 나흘 간 진행되고 있는 골드만삭스의 커뮤니케이션+테크 컨퍼런스를 통해서도 AI 시장의 성장성이 다시 확인됨.
다수의 기술주가 AI 기반의 기업 동향과 성장 전략을 발표했는데, 대표적으로 구글 클라우드는 AI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강한 성장성을 강조.
구글 클라우드는 알파벳 전체 매출액 중에서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부문 (2Q25 YoY +31.7%).
구글 클라우드 CEO는 기존 고객들과의 계약 약정액 중 아직 이행되지 않았고 향후 매출액에 반영될 잔여이행의무 (RPO)가 매출액보다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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