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ESG Brief 주가전망

경제성 개선이 이끄는 청정에너지 투자
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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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이은 글로벌 청정에너지 인프라 투자 발표
  • 중국의 해외 클린테크 제조 투자가 2,100억 달러를 돌파
■ 연이은 글로벌 청정에너지 인프라 투자 발표

9월 둘째 주 연이어 발표된 대형 신재생에너지 투자 소식이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새로운 전환점을 시사하고 있다.
Apollo Global Management (AUM 2,500억 달러)가 독일 전력기업 RWE와 독일 송전망에 32억 유로 투자를 발표했으며, EU는 이베리아-프랑스 연결을 최우선으로 하는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계획을 공개했다.
영국 옥토퍼스 에너지는 중국 밍양과 6GW 규모의 청정에너지 발전 투자 협력에 합의하는 등 일주일간 연쇄적으로 발표된 대형 투자는 글로벌 청정에너지 인프라 투자가 임계점에 도달했음을 보여준다.

투자 급증은 세 가지 구조적 동력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첫째,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폭증으로 2030년까지 전 세계 전력 수요 증가분의 20%를 차지할 전망이다.
둘째, 현재 3,000GW의 재생에너지 프로젝트가 계통 연결을 대기 중이지만 송전 인프라 부족으로 미국의 경우 연간 5,000마일의 신규 송전선이 필요하나 실제 건설은 322마일에 그쳐 5,780억 달러의 투자 간극이 존재한다.
셋째,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각국의 에너지 자립도 제고 노력이 청정에너지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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