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Preview. 25bp 인하하면서 긴축 강도 축소

KB Bond
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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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bp 인하 단행하지만, 빅 컷 그리고 동결 주장도 모두 나타날 수 있음
■ 25bp 인하 단행하지만, 빅 컷 그리고 동결 주장도 모두 나타날 수 있음

- 9월 FOMC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4.00~4.25%로 25bp 인하할 것으로 전망.
지난 7월 FOMC에서 월러와 보우만 연준 이사는 25bp 인하를 주장했지만, 금리를 동결하면서 매파적인 모습을 보여줌.
7월 FOMC 이후 발표된 미국의 물가 데이터에서는 핵심 상품 부문의 가격이 상승하는 등 관세의 영향이 확인.
하지만, 동시에 고용시장이 둔화되는 모습이 확인.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파월 의장은 기존과 달리 고용시장에 대한 하방 리스크를 강조한 가운데, 연준은 현재 기준금리 수준에 대해 긴축적이라고 언급.
고용시장의 둔화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긴축의 강도를 축소시키기 위해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
성명서에서도 기존 (실업률은 낮고, 고용시장은 견고하며, 물가에 대한 우려는 높게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과 달리 9월 FOMC에서 고용의 하방 리스크를 더 강조할 것

- 다만, 다양한 소수의견이 개진될 가능성을 열어놔야 함.
고용시장이 둔화되는 모습이 확인되면서 관세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일회성일 것이라는 주장이 힘을 받고 있음.
하지만, 올해 투표권을 갖고 있는 일부 지역 연은 총재들은 여전히 매파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음.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고하며 물가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는 만큼 금리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언급.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8월 고용지표 이후에도 다수의 테일러 규칙에서 연방기금금리 수준은 적절하다고 추정되고 있으며, 고용시장 목표에 무게를 과도하게 두면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정책 완화가 발생할 위험이 존재한다고 언급.
고용시장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물가에 대한 우려를 걱정하고 있는 만큼 동결을 주장할 가능성도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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