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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의견 Positive.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탑픽으로 유지
- 미국의 25% 관세율 당분간 유지될 것. 향후 판매 전망도 편안하지 않음
- 자회사 턴어라운드와 본업 이익 개선 기대되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탑픽 유지
■ 투자의견 Positive.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탑픽으로 유지
자동차 및 부품 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Positive를 유지한다.
업종 탑픽으로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Buy, 목표주가 62,000원)를 유지한다.
또한 넥센타이어 (Buy, 목표주가 7,600원)에 대한 투자의견을 Hold에서 Buy로 상향한다.
■ 미국의 25% 관세율 당분간 유지될 것.
향후 판매 전망도 편안하지 않음
관세 문제가 여전히 자동차 업체들의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미국의 한국산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관세율이 25%에서 15%로 낮아지는 것으로 합의된 것으로 보였으나, 이에 상응하는 투자에 대한 세부사항 조율 문제로 당분간 25%의 관세율 적용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양대 완성차 업체들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급감하고,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판매 전망도 편안하지는 않다.
3Q25 현대차와 기아의 합산 중국제외 소매판매는 1년전 대비 5.2%나 증가했지만, 이는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미국 소매판매에 힘입은 바가 크다.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 소매판매의 급증에도 불구 미국 도매판매를 전년동기대비 1~2% 늘리는데 그쳤다.
이는 3Q25 미국 소매 판매 호조가 전기차 세액 공제 혜택 종료를 앞둔 소비자들의 몰림, 그리고 이를 재고 처분 기회로 활용한 완성차 업체들의 대응이 만들어낸 결과라는 해석이다.
여전히 3Q25의 판매 호조에도 4Q25 이후 미국의 소매판매 침체에 대한 우려는 해소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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