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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4만원 유지
- 9월 잠정 실적 Review: 한국 명절 선출고 감안해도 선방, 중국 간식점 고성장 지속
- 4분기 캘린더 영향은 아쉬우나 내년 이후 원재료 부담 경감될 것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4만원 유지
오리온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한다.
한국/중국은 내수 소비 심리 둔화에도 신제품 출시와 채널 공략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러시아는 라인 증설을 통한 매출 증가와 원자재 부담 축소가 점차 확인될 전망이다.
오리온은 현재 12M Fwd.
P/E 기준 9배에 거래되고 있어 저점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한다.
목표주가의 12M Fwd.
P/E는 12.7배, P/B는 1.4배다.
10월 20일 종가 기준 상승여력은 39.2%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 9월 잠정 실적 Review: 한국 명절 선출고 감안해도 선방, 중국 간식점 고성장 지속
오리온의 2025년 9월 법인별 합산 매출액은 2,940억원 (+11.6% YoY), 영업이익은 529억원 (+5.8% YoY)을 기록했다.
3분기 법인별 합산 영업이익은 1,422억원으로 컨센서스와 유사한 수준이다.
한국 법인 (매출 +8.6% YoY, 영익 +12.7%)은 10월 명절 물량 선출고 (약 20억원 내외)를 제외해도 신제품을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을 기록했다.
중국 법인 (매출 +10.1% YoY, 영익 +2.8% YoY)은 간식점 (+57% YoY) 성장세가 고무적이었으나, 전년동기 경제보상금 지급에 따른 낮은 기저에도 판촉비 집행과 원재료 부담으로 인해 매출 대비 이익 성장이 제한됐다.
베트남 법인 (매출 +4.3% YoY, 영익 -2.6% YoY)은 10월 축제 물량 및 신제품 출시로 영업이익 감소폭이 축소됐다.
러시아 법인 (매출 +44.2% YoY, 영익 +17.5% YoY)은 파이/비스킷 카테고리의 고성장을 통해 원재료 등 비용 부담을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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