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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주가 13만원, HBM 공급망 재편 수혜
- 2026년 영업이익 64조원, 2년 만에 +2배
- 2026~27년 메모리 공급 부족에 직면할 것
■ 목표주가 13만원, HBM 공급망 재편 수혜
KB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 130,000원, Buy를 유지하며 반도체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이는 글로벌 업체간 AI 협력 확대에 따른 AI 생태계 확장이 다변화된 글로벌 고객 기반과 세계 최대 메모리 생산능력을 보유한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특히 오픈AI, 브로드컴, AMD, 오라클, 소프트뱅크 등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확보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AI 생태계 확장에 따른 HBM 공급망 다변화 수혜도 기대된다 (10/15 오라클-AMD, 10/14 브로드컴-오픈AI, 10/6 AMD-오픈AI GPU 및 ASIC 공급 계약 체결).
■ 2026년 영업이익 64조원, 2년 만에 +2배
2026년 삼성전자 실적은 D램 ASP 상승에 따른 수익성 향상과 파운드리 가동률 상승 영향으로 64.2조원 (+79% YoY)으로 예상되어 2018년 (58.8조원) 이후 8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2026년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2024년 (32.7조원) 대비 2년 만에 +2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내년 반도체 (DS) 영업이익은 43.4조원 (+167% YoY)으로 전망되어 전년대비 +2.7배 증가하는 가운데, 2026년 HBM 매출은 공급망 다변화에 따른 물량 증가 효과로 전년대비 +3배 (+206% YoY) 증가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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