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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육군, 2028년 SMR 전격 배치에 따른 소형 원자로 시장 확대 전망
- 야누스 프로그램 가동 개시, 2028년까지 소형 원자로 통한 미 육군 전력망 확보
- SMR은 AI 인프라의 심장, 뉴스케일 파워 NRC 최초 설계 규정 인증 업체
■ 미 육군, 2028년 SMR 전격 배치에 따른 소형 원자로 시장 확대 전망
미 육군이 소형 원자로 (SMR) 배치 프로그램을 시작한 후 뉴스케일 파워 (SMR US) 주가 (10/15)는 +17%, 우라늄 생산 기업인 센트러스 에너지는 +10% 상승을 기록했다.
미 육군은 지난 화요일 (10/14) 국방혁신부 (Defense Innovation Unit)와 협력해 초소형 원자로를 개발하는 프로그램을 발표했고, SMR 개발 기업의 사업 확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5월 행정명령을 통해 첨단 원자로 배치를 가속화하는 ‘야누스 프로그램 (Janus Program)’이 시작 (공표 10/14)되면서, 2028년 9월 30일까지 미국 군 시설에 원자로를 가동하도록 지시했다.
■ 야누스 프로그램 가동 개시, 2028년까지 소형 원자로 통한 미 육군 전력망 확보
야누스 프로그램은 차세대 소형 원자력 발전 기술을 통해 국방 시설과 주요 임무에 안정적이고 보안이 강화된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전력망 불안정, 자연 재해, 적의 공격 등으로부터 기지 및 임무 수행의 취약성을 해소하는 것이 핵심이다.
발표는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 육군협회 (AUSA) 연례 회의 ‘Warriors Corner’ 패널 세션에서 이뤄졌으며, 미 에너지부 (DOE) 장관 크리스 라이트가 참석해 이번 이니셔티브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14299호 (국가 안보를 위한 첨단 원자로 기술 배치)에 의한 것으로, 2028년 9월 30일까지 미 국내 군사기지에서 육군이 관리, 운영하는 원자로를 가동해야 한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육군은 전쟁부 (Department of War)의 지정에 따라 이 임무의 총괄 집행기관 역할을 맡게 된다.
육군 장관 댄 드리스콜은 “야누스 프로그램은 핵 기술 부문에서도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언급했으며, 이 프로젝트가 단순 연구가 아닌, 실제 하드웨어를 개발하고 배치하는 현실적 단계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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