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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주가 110,000원으로 23.6% 상향
- 웨스팅하우스의 대형원전 건설 가속화
- 빅테크 가스터빈 8기 이상 공급 협상 진행
- 마누가 (MANUGA) 프로젝트 수혜 예상
■ 목표주가 110,000원으로 23.6% 상향
KB증권은 두산에너빌리티 목표주가를 89,000원에서 110,000원으로 23.6% 상향 조정하고, Buy를 유지한다.
목표주가 상향은 ① 미국 중심의 원전 산업 재편의 수혜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고, ② SMR 수주 가시화 및 가스터빈의 수출 본격화가 예상되며, ③ 마누가 (MANUGA) 프로젝트 진행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어 장기 실적 추정치를 상향조정했기 때문이다.
■ 웨스팅하우스의 대형원전 건설 가속화
미국은 지난 5월 트럼프 대통령의 원전 확대 행정명령 발표 이후 신규 원전 건설을 빠르게 진행 중이다.
지난 24일 FEED 계약을 체결한 Fermi는 2032년 가동을 목표로 대형원전 4기를 건설할 예정이며, 캐나다와도 MOU를 체결하는 등 북미와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원전 건설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중심이 되는 웨스팅하우스의 원전 공급망 구축과 재건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에 있어, 핵심 기자재 제작을 담당하는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한 수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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