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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기능을 중심에 둔 Atlas. 검색광고 수익이 생기면 소프트뱅크/OpenAI/오라클 연합의 자금력 강화
■ AI 기능을 중심에 둔 Atlas.
검색광고 수익이 생기면 소프트뱅크/OpenAI/오라클 연합의 자금력 강화
AI를 핵심 기능으로 무장해서 웹브라우저 시장에 진입한 OpenAI.
OpenAI가 웹브라우저 Atlas를 공개.
구글이 개발한 오픈소스 웹브라우저 엔진인 Chromium 엔진을 탑재해서 기존 웹브라우저의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여기에 ChatGPT를 통합.
하지만 검색 결과에 AI Mode라는 탭을 넣어서 Gemini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한 Chrome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윈도우의 기능을 웹브라우저에 통합한 Edge가 기존 웹브라우저에 AI 기능을 추가한 정도인 것과는 달리, Atlas는 웹브라우저에서 매우 다양하게 AI 기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함.
사이드바나 하이라이트 기능을 활용해서 현재 페이지의 내용을 이해하고 질문에 답할 수 있어서, 웹페이지 요약, 쇼핑 사이트에서 제품 비교, 이메일 작성할 때 원하는 톤으로 바꾸는 기능 등을 간단하게 수행할 수 있음.
가장 중요한 변화는 에이전트 모드 (Agent Mode).
AI가 쇼핑 카트에 사용자가 지시한 품목을 추가하거나, 여행 계획을 세웠을 때 검색해서 예약하는 기능을 수행하는데, 간단한 지시를 받고 자동으로 수행.
금융사이트처럼 민감한 사이트에서는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없고, ChatGPT 유료 구독자만 사용할 수 있게 했음.
그러나 AI가 단순히 업무 효율을 높이는 정도가 아니라, Agent 기능을 통해 자동화 영역이 넓어지면서 업무를 대신하는 추세는 가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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