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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갈등 우려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 3분기 마진 낮아진 테슬라, 반도체 산업의 더딘 회복 지적한 텍사스 인스트루먼츠
■ 미중 갈등 우려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 미중 갈등 우려 재부상: 3대 지수 모두 하락.
최근 증시 상승을 뒷받침했던 미중 갈등 우려 완화 기대가 후퇴.
트럼프 정부가 중국에 대한 소프트웨어 수출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영향.
지난 10월 초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1일부터 중국에 대한 100%p 추가 관세 부과와 함께 핵심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출 통제를 시작하겠다고 위협.
이는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통제하고 미국 선박에 새로운 항만 수수료를 부과한 것에 대한 보복대응.
로이터통신은 미국이 러시아에 대한 제재와 유사한 방식들을 중국에 적용하는 걸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 미국은 러시아에 전사적 자원 관리 (ERP), 고객 관계 관리 (CRM), 컴퓨터 지원 설계 (CAD) 소프트웨어 수출을 제한한 바 있음.
베센트 재무장관은 중국에 대한 소프트웨어 수출 통제가 시작될 경우 G7 동맹국들과 협력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
- 지정학적 불안도 부상: 미중 갈등에 대한 경계가 다시 커지면서 위험자산 선호 위축.
성장주와 경기민감주 전반적으로 하락한 반면, 필수소비와 헬스케어, 부동산 업종 등 경기방어주는 선방.
지정학적 불안에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에너지 업종도 동반 상승.
트럼프 정부가 러시아에 종전 협상을 압박하기 위해 러시아 최대 국영 석유 기업에 대한 제재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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