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분기 실적과 미국 전기요금 급등의 연결고리

KB Asia Monitor
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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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토증시 3분기 실적 발표. 과창판, 창업판 매출, 순이익 2분기 이어 가파른 증가
  •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으로 전기요금 상승, 공급불안 확산
  • 글로벌 전력부담 확대로 에너지 효율화, 저장기술 투자 촉발. 중국 AI 테마 H/W ↔ 전력망 순환매 예상
■ 본토증시 3분기 실적 발표.
과창판, 창업판 매출, 순이익 2분기 이어 가파른 증가


10월 31일 기준 중국 본토 (상하이/선전)증시 3분기 실적이 모두 발표되었다.
전체 A주 기준으로는 매출 및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증가율이 각각 YoY +3.6%, +11.3%를 기록했고, AI 밸류체인 위주로 구성된 과창판 (매출 +13.0%, 순이익 60.8%), 창업판 (매출 +11.9%, 31.9%)의 매출 및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증가율은 전체 시장을 크게 상회하는 증가세를 보였다.
과창판과 창업판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지난 2분기 대비 +38.1%p, +28.2%p 급증해 중국의 AI 인프라 투자가 생각보다 빠르게 전개 중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AI 모델 구축 확대로 메모리 반도체 및 전고체 배터리 모두 높은 이익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외에 R&D 투자는 3분기 기준 전체 시장 평균 YoY +2.2%를 기록했으며, 창업판, 과창판은 각각 +11.2%, 4.4%로 전체 시장을 크게 상회했다.
R&D 투자가 확대된 산업 중에서는 우주항공, 전기차 밸류체인이 10% 이상의 높은 레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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