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 발행 물량 부담이 낮아지고 무이표채 발행 비중이 높아지면서 안정될 주식시장

Global Insights
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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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채 금리의 상방 압력이 통제되면서 낮아질 재정 우려, 안정될 주식시장
■ 국채 금리의 상방 압력이 통제되면서 낮아질 재정 우려, 안정될 주식시장

여전히 높지만 조금씩 낮아지는 국채 발행 물량 부담.
재무부가 분기 자금조달 계획을 발표.
3분기에 재무부는 1조 580억 달러의 국채를 순발행하면서, 3분기 역대 최고 순발행 금액을 경신.
연방정부의 부채 한도를 상향 조정하는 내용이 대규모 지출/감세안 (OBBBA)에 포함되어 통과되면서 국채 발행을 재개하면서 자금을 확보한 영향.
3분기 말 기준 재무부 일반계정 잔액은 8,910억 달러로 예상치 8,500억 달러를 상회.
따라서 3분기 발표에서는 4분기 순발행 계획이 5,900억 달러였지만 이 수치는 5,690억 달러로 소폭 하향 조정.
매분기마다 국채 순발행 금액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연간으로 보면 국채 순발행 금액은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에 4조 2,810억 달러를 기록한 이후에 줄었다가 2023년에 3.1조 달러로 다시 높아진 후에 작년 2조 3,640억 달러로 낮아졌고, 올해는 2조 610억 달러로 더 낮아질 전망.
국채 발행 물량 부담이 여전히 높지만 낮아지고 있는 데에는 관세 수입이 적잖게 기여하고 있음.
2025회계연도 (작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에 관세 수입은 1,949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2024회계연도의 770억 달러에 비해 약 3배 증가.
트럼프 2기 정부에서 관세 정책이 본격화된 4월 이후부터 보면, 월간 평균 관세 수입은 271억 달러.
이 추세가 지속되면 연간 약 3,000억 달러의 관세 수입을 거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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