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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주가 90,000원 하향 조정
- 3Q25: 부진한 광고 성과
- 티빙의 역성장은 합병으로 해결할 것
- 엠넷플러스의 가능성
■ 목표주가 90,000원 하향 조정
CJ ENM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90,000원으로 10% 하향 조정한다.
3분기 주요 콘텐츠의 흥행에도 불구하고 3분기 광고 매출액 성장률은 수요 둔화로 -27% 역성장했다.
이러한 추세는 4Q25 (-20%) 에도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되어, 2025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17%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P/B 0.7배, ROE 4.3%를 적용해 산출했다.
향후 1) 티빙/웨이브 합병 여부, 2) 엠넷플러스의 글로벌 성과가 주요 모멘텀이 될 것이다.
■ 3Q25: 부진한 광고 성과
3Q25 영업이익은 176억원 (OPM 1.4%)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33% 하회했다.
티빙은 성수기임에도 더딘 가입자 증가세 (Flat QoQ 추정)로 인해 영업손실 161억원을 기록했다.
미디어플랫폼은 TV 광고 부진으로 영업손실 -33억원 (적전 YoY), 영화드라마는 자회사 피프스시즌의 에피소드 판매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적자폭 축소로 영업이익 68억원 (흑전 YoY), 음악은 주요 아티스트들의 활동 공백으로 19억원 (-19.2% YoY), 커머스는 고마진의 PB상품 기여도가 늘어나면서 영업이익 126억원 (+37.7% YoY)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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