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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161890) 주가전망

과도하게 디레이팅된 주가
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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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6,000원 유지
  • 3Q25 영업이익 583억원 (+6.9% YoY)로 컨센서스를 14.4% 하회. 해외법인과 연우의 이익 적전으로 수익성 부담
  • 2025년 영업이익 2,480억원 (+27.9% YoY), 컨센서스 3.1% 하회 전망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6,000원 유지

한국콜마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96,000원을 유지한다.
한국콜마는 우수한 제조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K-인디 브랜드를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고, 글로벌 레거시 브랜드 수주도 확대 중이다.
제조 경쟁력과 이익 창출력을 감안할 때 현재주가 기준 12m Fwd P/E 인 10.7배는 과도한 디레이팅으로 판단되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
목표주가는 DCF 방식 (WACC 7.0%, 영구성장률 2.8%)을 적용해 산출했으며, 12개월 Fwd 기준 implied P/E 14.2배, implied P/B 2.22배, 11월 7일 종가 기준 상승여력은 33.1%에 해당한다.


■ 3Q25 영업이익 583억원 (+6.9% YoY)로 컨센서스를 14.4% 하회.
해외법인과 연우의 이익 적전으로 수익성 부담

3Q25 연결 매출액은 6,830억원 (+9.0% YoY, -6.5% QoQ), 영업이익은 583억원 (+6.9% YoY, -20.6% QoQ)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2.8%, 14.4% 하회했다.
한국 별도 법인과 HK이노엔을 제외한 해외 법인, 그리고 연우의 이익이 모두 적자 전환하며 수익성에 부담이 발생했다.
3Q25 기준 매출비중 47%를 차지하는 한국 별도법인의 매출액은 3,220억원 (+18% YoY), 영업이익 443억원 (+19% YoY, OPM 13.8%)을 기록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K-인디 브랜드를 다수 보유한 고객사가 최대 매출처로 부상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반면 중국, 미국, 캐나다 법인은 각각 16억원, 64억원, 13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북미 법인은 기존 1공장 주요 고객 이탈에 따른 비용 부담과 `25년 6월 가동된 2공장의 고정비 부담이 지속되며 적자 폭이 확대되었다.
신규 공장의 수주 확보부터 생산, 매출 인식까지 약 1년 이상의 시차가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면 북미 법인의 부진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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