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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주가 65,000원으로 8.3%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 고객사 이탈 및 미국 내 유통 경쟁 심화 우려는 과도. 전일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
- 4Q25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6.6% 하회할 것. 성과급 지급 등 비용증가 때문
■ 목표주가 65,000원으로 8.3%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실리콘투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5,000원으로 8.3% 상향한다.
목표주가는 DCF 방식 (WACC 9.5%, 영구성장률 3.3%)을 적용해 산출했으며, 12개월 Fwd 기준 Implied P/E 17.4배, 2월 3일 종가 기준 상승여력은 41.8%다.
■ 고객사 이탈 및 미국 내 유통 경쟁 심화 우려는 과도.
전일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
실리콘투의 주가는 최대 고객사인 구다이글로벌의 한성USA 인수 소식에 고객사 이탈 및 미국 내 K-뷰티 유통 경쟁 심화 우려가 부각되며 2월 3일 종가 기준 전일대비 11.8% 급락했다.
다만, 해당 우려는 과도하며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
1) 미국 내 B2B 유통 경쟁 심화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실리콘투의 미국 최대 거래처는 아이허브로, 미국 내 매출액 과반을 차지하고, 이외에도 티제이맥스, 얼타 등 약 2,000개의 벤더, 리테일사와 거래 중이다.
한성USA의 주요 거래처는 코스트코, 타겟, 얼타 등 대형 리테일사 위주로 실리콘투의 핵심 거래처와 중복도가 낮다.
또한 미국은 글로벌 최대 뷰티 시장으로, 단일 기업이 K-뷰티 물량을 독점적으로 공급하기는 구조적으로 어렵다.
2) 3Q25 실리콘투 연결 매출액 기준 구다이글로벌 브랜드 비중은 23.6%이나, 이 중 미국향은 2.7%에 불과해 미국 물량 이탈 시 실적 영향은 제한적이다.
3) 2026년은 유럽, 중동 등 미국 외 권역에서 K-뷰티 수출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는데, 이를 주도할 기업은 실리콘투다.
실리콘투는 각 권역에서 대규모 물류 허브를 두고 재고 관리 역량을 토대로 현지 벤더, 리테일사와 거래를 하는 유일한 K-뷰티 전문 유통사로서 K-뷰티의 공급 지역 확장이 두드러질수록 실리콘투의 주가가 최대 수혜를 받을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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