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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내로 셧다운이 해제되고 9월 고용보고서와 10~11월 CPI가 발표되면서 낮아질 매크로 불확실성
■ 이번주 내로 셧다운이 해제되고 9월 고용보고서와 10~11월 CPI가 발표되면서 낮아질 매크로 불확실성
셧다운 피해가 커지면서 높아지는 민주당 책임론.
연방정부 폐쇄 (셧다운) 기간이 이전 기록을 경신.
피해도 점차 커지는 중.
저소득층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SNAP이 예산 부족으로 중단할 수밖에 없는 위기에 처하자 하급법원에서는 다른 프로그램 예산을 사용해서 SNAP 예산을 충당하라고 판결.
그러나 예산 전용은 사법부가 결정할 수 없다는 논리로 연방대법원에 항소했고, 연방대법원은 하급법원의 지시를 중단시킴.
그리고 항공 관제사가 부족해지면서 2,100편의 항공편이 취소되면서,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불편을 겪게 됐고 불만도 높아짐.
민주당은 이번 임시예산안과 관련해서 공화당 상원의 임시예산안 제안을 필리버스터를 활용해 14번 반대.
공화당은 민주당의 고집을 부각시키기 위해 하원에서 공화당의 주도 하에 통과됐던 임시예산안을 거의 이틀에 한 번씩 상정했고, 민주당은 ACA 보조금 1년 연장 없이는 투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
연방대법원의 SNAP 판결과 항공편 무더기 결항 소식 전까지는 트럼프-공화당 책임론이 우세했지만, 이 소식 이후에 셧다운을 당장 종료하라는 유권자들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민주당 책임론으로 여론이 급 전환.
SNAP 수혜자의 58%가 민주당 지지층이고, 항공편이 취소된 공항 중 68%가 민주당 우세 지역에 위치.
무급 휴가 중인 연방 공무원의 61%가 지난 대선에서 캐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했다고 알려지는 등, 셧다운이 길어지는 피해가 민주당 지지층에 적잖은 타격을 입히고 있음.
민주당 소속 주지사들이 상원의원들에게 셧다운 종료를 요구한 것도 민주당에게는 큰 압박 요인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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