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딧 스프레드 확대 관련 코멘트

KB Credit Weekly
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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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11/3~11/7) 스프레드 동향 및 전망
  • 크레딧 스프레드 확대는 주로 국고채 금리 상승에 기인
■ 주간(11/3~11/7) 스프레드 동향 및 전망

지난주는 국고채 금리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회사채를 제외한 영역에서 대체로 확대되었다.
특히, 여전채 위주의 스프레드 확대 폭이 컸는데 유통시장 거래가 약했던 영향이다.
여전채는 10월 말에는 개별민평 대비 언더 한 자릿수 초중반의 발행이 태핑 되었었는데, 지난주에는 par 수준으로 약해진 모습을 보였다.
여전채는 투신권이 소폭의 순매도로 전환된 영향이 있었지만 지난주 매도된 종목들의 발행일 등을 감안할 때 증권사 보유 물량의 매도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추측한다.
특히, 여전사들의 신용에 문제가 발생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국고채 금리 상승과 연말 북클로징 과정에서 손익을 확정/회피하려는 기관들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수급 이슈로 생각되기 때문에 스프레드 확대 추세는 중장기 트렌드라고 보기보다는 단기 이슈일 것으로 예상한다.

레포 시작 금리는 금요일을 제외하고는 2.48%로 대체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였다.
지난주는 지준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레포 금리가 주중에 상승하는 흐름은 나타나지 않았다.
최근 국공형 MMF의 절반 이상이 기준금리를 하회하는 주간수익률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으로, MMF의 설정 잔고가 고점 대비 10~15조원 내외 하락한 상황이다.
MMF의 단기시장 (레포, CD, CP 등) 매수여력은 감소한 상태로, 단기자산의 금리가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발행 니즈와 수요에 대한 모니터링은 필요하나 MMF만 보았을 때는 1일 수익률이 주간수익률 대비 높아 향후에는 주간수익률이 점차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생각되고, 잔고도 10월 말을 저점으로 회복하고 있어 MMF의 매수 여력은 현재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수급이 비어 있는 기간에 발행을 급격하게 늘리지 않는다면 단기시장 금리도 상승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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