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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전이 현실이 되는 2026년. 두 번째 키워드 Fleet (표준화 + 연속 발주/수행)
- Fleet Order - Fleet Build가 향후 원전 시장의 핵심
- 원전 건설은 구조적으로 통제가 불가능한가에 대한 대답: Fleet은 가능하다
- 미국 대형원전. Fleet과 함께 돌아온다
■ 원전이 현실이 되는 2026년.
두 번째 키워드 Fleet (표준화 + 연속 발주/수행)
KB증권은 2025년에 이어 2026년 원전산업에도 긍정적 시각을 제시한다.
특히 2025년이 원전산업 ‘개화 가능성’이 본격화된 시기였다면, 2026년은 실제 산업이 현실화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선 자료에서 원전을 현실로 만드는 첫 번째 키워드로 Bankability를 제시한 바 있다.
2026년 원전을 현실로 만드는 두 번째 키워드로 Fleet을 제시한다.
■ Fleet Order - Fleet Build가 향후 원전 시장의 핵심
2026년부터 글로벌 원전 시장의 발주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단발성 프로젝트가 아닌, Fleet Order (일정 규모 이상의 시리즈 발주)가 본격적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단순히 ‘물량 증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동일 설계를 연속적으로 건설하는 Fleet Build, 즉 원전 건설을 제조업적 공정으로 되돌리려는 시도와 맞물려 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이 연속적인 시공을 통해 원전 건설의 표준화와 학습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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