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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화정책 불확실성 지속되며 3대 지수 혼조. 이번주 엔비디아와 유통주 실적 발표 예정
- AI 투자 이어가는 알파벳 그리고 버크셔 해서웨이의 3분기 알파벳 신규 매수
■ 통화정책 불확실성 지속되며 3대 지수 혼조.
이번주 엔비디아와 유통주 실적 발표 예정
- 연준 내 기준금리 인하 신중론: 금요일 3대 지수 혼조세 마감.
나스닥 지수는 AI 과잉투자 논란 속에 저가매수 유입되면서 4거래일만에 소폭 상승.
시장은 AI 관련주 투자심리를 좌우할 이벤트인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번주 수요일 장 마감 후 예정)를 대기 중.
한편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 후 경제지표 공백으로 인한 통화정책 불확실성은 지속.
금요일에도 일부 연준 인사들은 기준금리 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보임.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추가 기준금리 인하가 인플레이션에 더 오래 지속되는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
또한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최근 경제 활동의 회복력이 예상보다 강하다는 증거가 있다며, 10월에 이어 12월에도 기준금리 동결을 주장할 수 있음을 시사.
CME FedWatch에 따르면 12월 기준금리 인하 확률은 50% 아래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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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경기 보여줄 유통주 실적: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연준 인사들의 신중론은 경제지표 발표가 재개된 이후에 바뀔 가능성이 높아 보임.
고용 둔화와 수요 부진으로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이 강해지기 어려운 환경이기 때문.
BLS는 이번주 목요일에 미뤄진 9월 고용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
그에 앞서 화요일부터 발표될 예정인 유통주 실적 내용도 소비 경기 판단의 중요한 근거를 제공할 것.
주요 유통주의 3분기 동일매장매출액 증가율 컨센서스를 보면, 월마트와 코스트코 등 대형 할인점들은 비교적 높은 수준의 증가세를 유지했을 것으로 예상됨.
하지만 소비 수요가 강하다기보다는, 지출 여력의 변화를 감안해 할인점을 방문하기 시작한 소비자들이 많아졌다고 해석하는 게 더 적절할 것.
이미 실적을 공개한 패스트 캐주얼 레스토랑 기업들 중 치폴레와 카바 등은 수요 부진으로 인해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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