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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1900년 이후 100년 만의 성장 변곡점
- AI 버블 있다고 가정해도 외부 충격 없이 쉽게 터지지 않을 것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합산 적정 시가총액 1,500조원 이를 전망
- 반도체·원전 하나의 AI 슈퍼사이클: AI 머리는 반도체, AI 심장은 원전
■ AI, 1900년 이후 100년 만의 성장 변곡점
글로벌 산업 확장은 1890년 전기, 1990년 인터넷 보급 등이 성장 촉매로 작용했다.
19세기 후반 보급이 시작된 전기 (Electricity: 1880~1920)는 전력망 확산에 따른 공장의 생산성 +2배 증가 및 산업 구조 대전환을 이뤘다.
특히 AI (2023~)는 모든 산업의 공통 인프라로 자리 잡으며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의 혁신이 예상되어 전기 출현 이후 100년 만의 산업 성장 변곡점으로 판단된다.
■ AI 버블 있다고 가정해도 외부 충격 없이 쉽게 터지지 않을 것
현재 일부 AI 업체 PER은 200배를 상회하며 버블 논란의 중심에 있다.
그러나 미국 M9 (브로드컴, 오라클 포함) 기업들의 내년 순이익 증가율 전망치는 +20%를 상회하며 S&P 500 491개 기업의 순이익 증가율 예상치 +10%를 +2배 상회하고, M9 기업들의 평균 PER도 30배 수준으로 1999년 닷컴 업체들의 평균 PER 60배 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해 AI 기업들의 펀더멘탈은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미 연준의 통화 정책이 긴축으로 급선회 하는 등 시장의 충격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AI 버블이 있다고 가정해도 쉽게 터지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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