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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들의 해외여행: [2016년 이전 vs. 2016년 이후] 그리고 [2025년 이전 vs. 2025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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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들의 해외여행: [2016년 이전 vs.
2016년 이후] 그리고 [2025년 이전 vs.
2025년 이후]
중국인들의 해외여행은 2016년 전후의 중대한 변화가 있었고, 2025년 전후로 또 한번의 변화가 예상된다 <그림 1>.
2016년 이전까지는 중국인들의 일본 여행보다, 한국 여행이 훨씬 많았다 (약 2~3배).
해석해본다면, 2012년부터 엔저가 시작되긴 했지만 여전히 엔화가 부담스러운 시기였다.
점차 엔화 약세에 대한 구조적인 흐름이 확인되면서 2014년 이후로 일본으로의 여행객이 본격적으로 증가한 것일 수 있겠다.
게다가 마침 2016년에 중국의 한한령이 시행되면서 한국으로의 여행이 제한되면서 일본이 대표적인 수혜를 받게 된 것이다 (2016년부터 중국인들의 일본 여행이 한국 여행을 앞지르기 시작).
그리고 이제, 상황이 반전될 조짐이 보인다.
중국과 일본의 외교 관계가 악화하면서 한일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 2016년 전후에 나타났던 변화 (한국 여행 → 일본 여행)가 이제 반대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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