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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기기 등의 시험인증 서비스 제공, 현대전자 품질보증사업부문이 모태
- 3Q25 영업이익 29.5% 성장
- 1) 정보통신 신규 규격 출시로
- 시험인증 물량 및 단가 상승
- 2) 방산 및 원전 수요 지속 증가
- 122억 규모 신규 시설투자
- 3) 26년 2월 배터리안전성
- 의무인증제도 시행의 정책 모멘텀
■ 전자기기 등의 시험인증 서비스 제공, 현대전자 품질보증사업부문이 모태
에이치시티는 전자기기 등의 시험인증 서비스와 측정기기의 교정 및 수리 등을 주 사업으로 하는 기업이다.
2000년 설립되어 현대전자의 품질보증사업부문을 양수 받아 시작되었다.
2016년 10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 3Q25 영업이익 29.5% 성장
에이치시티의 2025년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829억원 (+21.8% YoY), 영업이익 109억원 (+29.5% YoY, OPM 13.1%)을 기록하였다.
주력 사업분야인 정보통신 부문의 매출이 357억원 (+15.9% YoY)을 기록하였으며, 차량전장 110억원 (+41.9% YoY), 방산 70억원 (+42.2% YoY) 등이 성장을 이끌었다.
2025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1,180억원 (+25.0% YoY), 영업이익 150억원 (+33.9% YoY, OPM 12.7%)으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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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통신 신규 규격 출시로
시험인증 물량 및 단가 상승
1) 정보통신 부문 시험인증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2025년 말 5G 신규 주파수 할당과 WiFi 8, Bluetooth 6.0 등의 신규 규격이 적용된 제품 출시가 예정됨에 따라 시험인증 물량 증가 및 신기술 적용에 따른 단가 상승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 2) 방산 및 원전 수요 지속 증가
122억 규모 신규 시설투자
2) 2024년 3월 방산원전 시험센터를 준공 및 가동을 시작하였다.
MIL-STD (미 국방부 군용 하드웨어) 시험규격의 EMC (전자기파 적합성) 및 환경신뢰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외 Top-tier 방산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국내외 원전 수요 확대에 따라 11월 11일 122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 투자를 통해 원전 검증서비스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 3) 26년 2월 배터리안전성
의무인증제도 시행의 정책 모멘텀
3) 2026년 2월부터 배터리 안전성 의무 인증제도가 시행된다.
전기승용차 등의 구동 목적 배터리에 대해 열충격, 연소, 과열방지 등에 대한 검사가 의무화된다.
에이치시티는 재사용 전지 및 ESS 배터리 시스템의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정책 수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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