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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의견: Positive, 보안 위기 속 구조적 성장성에 주목할 시점
- 단기 노이즈에도 불구하고 3사 모두 실적 개선 모멘텀 확인
- 무선사업 정상화
- 4Q25, 2026년 성장성 확인의 분기점
- Top pick: SK텔레콤 (017670)
■ 투자의견: Positive, 보안 위기 속 구조적 성장성에 주목할 시점
통신 3사는 3Q25 연쇄 해킹 사고와 과징금 부과로 단기 불확실성에 직면했으나, 중장기 구조적 성장성에 주목할 시점이다.
SK텔레콤은 유심 해킹 여파로 배당을 중단하며 고배당 투자자 이탈을 촉발했고, KT와 LG유플러스 역시 보안 이슈로 주가가 하락했다.
그러나 3사 모두 가입자 안정화, AI 데이터센터 성장, 주주환원 확대 등 중장기 성장성과 주주정책에 대한 신뢰는 유지되거나 오히려 강화되었다.
KB증권은 배당 축소·거버넌스 리스크 등 단기 악재보다 중장기 실적 개선과 구조적 성장성에 더 큰 비중을 둘 것을 권고한다.
■ 단기 노이즈에도 불구하고 3사 모두 실적 개선 모멘텀 확인
SK텔레콤은 배당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가입자 이탈이 3Q 6만 4천명 순유출로 빠르게 안정되었으며, AI 데이터센터 매출이 전년 대비 54% 급증하며 2026년 실적 개선 기대감이 부각되었다.
KT는 3Q25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하고 무선 가입자 증가·자회사 이익 확대가 확인되면서 평가가 크게 개선되었으며, 주주환원율이 더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강화되었다.
LG유플러스는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했으나, IDC·B2B·AI 등 중장기 성장 축과 배당 상향 기대는 일관되게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결과적으로 3사 모두 단기 노이즈에도 불구하고 구조적 성장성과 주주정책에 대한 신뢰는 유지되거나 오히려 강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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