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 미국 시황
- 전일 미국 시장은 AI 기업/기술주들의 밸류에이션 부담,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기업 신용 스프레드 확대로
인한 하락세가 이어졌으며, 위험자산 회피 경향이 강화된 모습 (S&P500 -0.8%, 나스닥 -1.2%, 다우 -1.1%)
-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AI 거품론이 계속 제기되는 가운데 AI 기업 밸류에이션과 과도한 투자 규모에 대한 우려 확대.
BoA 글로벌 펀드매니저 설문에서 응답자 중 45%가 AI 거품을 가장 큰 잠재 위험으로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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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약 150억 달러 규모 회사채 발행 보도와 최근 오라클, 메타, 알파벳 등 대형 IT 기업들의 대규모 차입은 AI 거품론을 자극.
AI 인프라 CAPEX 증가 → 회사채 발행으로 재원 조달 → AI 거품에 대한 경계심 확대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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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디포의 연간 가이던스 일부 하향과 노동시장 악화 우려도 소비 및 경기 불확실성을 키우며 투자심리 약화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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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이 고용 및 물가 측면의 위험을 이유로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언급하며, 시장에서는 추가적인 비둘기 스탠스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인식도 확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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