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H200 대중 수출을 검토하는 두 가지 이유

KB Asia Monitor
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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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딥시크 이후 확인된 AI S/W 기술력, 부족한 부분은 H/W. 미국이 AI칩 공급을 고민하는 두 가지 이유
  • 1) 중국 빅테크 기업 실적에서 확인된 강한 클라우드 & AI칩 수요
  • 2) 중국 AI 생태계가 국산 제품으로 고착화될 경우 되돌리기 어려움. CXMT 상장 주목
■ 딥시크 이후 확인된 AI S/W 기술력, 부족한 부분은 H/W.
미국이 AI칩 공급을 고민하는 두 가지 이유


지난 21일 (미국 현지시간 기준) 블룸버그는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 H200칩을 중국에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AI 산업 발전을 견제하는 동시에 AI칩 공급 재개를 고려하는 이유는 두 가지 인데 중국의 강한 AI 수요가 확인되고 있고, 이에 따라 중국이 미국 기술에 의존하길 원하기 때문이다.
과거 본격적으로 미국이 중국 기술 발전에 개입하기 시작했던 시점은 트럼프 1기인 2017년부터였고, 이후 중국은 미국의 강력한 규제에도 불구하고 AI 소프트웨어의 성과가 공개되었다.
다만 여전히 격차가 존재하는 부분은 AI칩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중국은 AI칩 기술 확보를 위해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보조금을 투입하고 있다.


■ 1) 중국 빅테크 기업 실적에서 확인된 강한 클라우드 & AI칩 수요


이번 달 발표된 텐센트, 바이두 실적에서는 모두 강한 AI 인프라 확장 수요가 확인되었다.
텐센트는 Capex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했으나 (기존 매출액 대비 10~15% 목표 달성 어려울 전망), 이는 AI 인프라 확장 속도 둔화가 아닌 AI칩 조달 문제가 주요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11/14, 노승국).
바이두는 순이익이 컨센선스를 하회했지만 AI 클라우드, AI 어플리케이션, AI 마케팅 분야가 각각 전년대비 +33%, +6%, +262% 증가하면서 AI 전환 의지가 실제 성과로 연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19, 노승국).
11/25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알리바바는 중국 빅테크 3사 중 가장 적극적으로 AI 인프라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AI 관련 매출, 이익 성장에 대한 기대가 높게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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