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하게 보기
- 목표주가 160,000원으로 상향
- 4분기 추정 영업이익 19조원, 서프라이즈
- 3차 상법 개정안 수혜, 자사주 추가 소각 기대
■ 목표주가 160,000원으로 상향
KB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60,000원 (26E P/B 2.2x)으로 상향 조정하고 반도체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이는 ① 11월 현재 범용 메모리 가격이 +50% 이상 상승하며 4분기 영업이익이 20조원에 근접,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되고, ② HBM4 품질 인증의 경우 연내 조기 통과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025년, 2026년 삼성전자 영업이익을 기존대비 각각 +8%, +18% 상향 조정하였다.
특히 2026년 삼성전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배 증가한 97조원, 88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어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
■ 4분기 추정 영업이익 19조원, 서프라이즈
삼성전자 4분기 실적은 매출 91조원 (+6% QoQ, +20% YoY), 영업이익 19조원 (+56% QoQ, +192% YoY)으로 추정된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배 증가하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14조원)을 +33%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할 전망이다.
특히 4분기 반도체 (DS)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배 증가, 전분기대비 +2배 증가한 15.1조원 (+116% QoQ, +422% YoY)으로 예상된다.
이는 ① 4분기 DRAM 가격이 +35% 상승하며 DRAM 영업이익률이 52.9%로 전망되고, ② 고용량 eSSD 출하 증가로 큰 폭의 NAND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KB증권은 동 조사분석자료를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본 자료를 작성한 조사분석담당자는 해당 종목과 재산적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본 자료 작성자는 게제된 내용들이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신의 성실 하게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