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일본 국채금리 2% 돌파. 선명해지는 재정적자라는 회색 코뿔소

KB Macro
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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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은행, 기준금리 25bp 인상.
일본 경제는 관세 우려에도 완만한 회복세 이어가고 있음
일본은행 (BOJ)은 12월 금정위를 통해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0.75%로 결정했다.
이로써 일본의 기준금리는 3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게 되었다.
일본은행은 일본 경제가 여전히 약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부문들이 존재하고 있음에도 임금 상승과 타이트한 노동시장, 높은 기업이익을 배경으로 완만한 회복 국면을 유지하고 있으며, 임금 인상이 판매가격으로 전가되는 흐름 속에서 기조적 물가 상승도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한다.
실질금리가 여전히 낮은 가운데, 일본은행은 향후에도 경제와 인플레이션 개선에 맞춰 정책금리를 단계적으로 인상하며 통화완화 정도를 조정해 나갈 방침을 분명히 했다.
미국의 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3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우려보다는 그 영향이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금리 인상이 재개되었다.


■ 27년에야 물가안정목표에 도달할 것이라는 BOJ 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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