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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적은 전망 하회
- 퀵커머스 손실은 점차 줄어들 전망, 거래수수료 효과는 4Q25부터 사라질 것
- 여전히 든든한 클라우드, 추가 Capex 투자 시사
■ 실적은 전망 하회
3Q25 실적은 매출액 2,478.0억 위안 (+4.8% YoY), EBITDA 이익은 172.6억 위안 (-63.5% YoY)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고, 이익은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
매출액은 국내 커머스 부문과 클라우드 부문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견인했다.
EBITDA 이익이 부진했던 이유는 퀵커머스 부문 지출이 늘어난 점이 주요 요인이다.
■ 퀵커머스 손실은 점차 줄어들 전망, 거래수수료 효과는 4Q25부터 사라질 것
국내 커머스 부문은 1,325.8억 위안 (+15.5%), 조정 EBITA 이익은 105.0억 위안 (-76.3% YoY)를 기록했다.
퀵커머스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커머스 부문 이익 감소를 주도했다.
다만 퀵커머스 부문 매출액은 기존 플랫폼과의 시너지 효과 및 AOV (평균주문금액) 상승으로 59.9% YoY 증가했다.
AOV 상승 및 규모의 경제에 따른 물류비용 개선으로 지난 7,8월 대비 UE (Unit Economics) 기준 손실이 약 50% 감소했다.
이번 분기가 퀵커머스에 대한 최대 투자를 기록한 것으로, 4Q25부터는 퀵커머스 부문 손실이 점차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다음 분기부터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거래수수료 효과가 사라지면서 전체 매출액 증가율은 다소 완만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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