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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케미칼-HD현대케미칼 통폐합 계획 순항
- 대기업, 실제 구조조정 하는 기업들 위주로 실적 개선 효과 나타날 것
- 시황 회복은 제한적일 것이나, 2027년까지 P/B 0.4배 회복 기대
■ 롯데케미칼-HD현대케미칼 통폐합 계획 순항
ㅡ 11/26 (한국경제 1면 등), 롯데케미칼이 대산 공장 (NCC 110만톤/년 및 다운스트림)을 물적분할 → HD현대케미칼 (NCC 85만톤/년)에 합병, → NCC 85만톤/년을 유지한 채, 양사의 다운스트림 설비를 최적화하는 HD현대 (지분율 60% → 50%) 중심의 운영을 보도
ㅡ 이에 12월 말까지 여수 (LG/GS/롯데/YNCC)와 울산 (대한유화/SK)의 구조조정도 속도 낼 것이라 보도
ㅡ 이후, 롯데케미칼은 기업활력법에 따른 공동사업재편계획 승인 심사 신청을 공시
ㅡ 롯데케미칼 주가는 장중 +8.2% 상승, 이후 자회사 노이즈로 종가는 75,600원 (+1.5%)으로 마감
ㅡ LG화학 +9.4%, 대한유화 +11.1%, DL +3.5%, 한화솔루션 +2.9%, 금호석유화학 +4.2% 상승 마감
■ 대기업, 실제 구조조정 하는 기업들 위주로 실적 개선 효과 나타날 것
ㅡ 한국 기업들의 구조조정은 미미하나, 한/일/중/유럽 동시에 구조조정 진행되어 폐쇄 규모는 수요 증분과 함께 2024~28년 증설분을 상쇄, 현재의 시황이 2028년까지 유지될 것으로 전망.
다만 R&D역량 및 특수화학 제품군을 보유한 대기업들 위주로, 구조조정 시, 개별 기업 실적 개선은 가능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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