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통화완화 기대와 AI 시장 확장 기대가 재점화될 12월, 경제지표 발표 일정

Global Insights
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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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려가 가격에 반영된 후에 반등한 시장. 통화완화 기대가 높아지고 AI 불안이 완화되면서 상승세 지속될 전망
■ 우려가 가격에 반영된 후에 반등한 시장.
통화완화 기대가 높아지고 AI 불안이 완화되면서 상승세 지속될 전망

연말에 더욱 높아질 수 있는 통화완화 기대.
현재까지 12월 기준금리에 의견을 비교적 명확하게 보여준 4명의 연준 이사 중에서 미셸 바우먼, 스티븐 마이런, 크리스토퍼 월러 등 3명이 기준금리 인하를 지지했고, 마이클 바 이사만 기준금리 동결 의견을 밝힘.
필립 제퍼슨, 리사 쿡 등 2명의 이사가 파월 의장과 함께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 있지 않음.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을 우려했지만, 기준금리 인하가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이 아니라 확정된 게 아니라는 입장이었음.
그러나 최근에 나온 지표들을 보면, 기준금리 인하로 기울 가능성이 높음.
최근에 나온 ADP 주간 고용지표가 고용 위축세를 이어가고 있고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7개월내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고용과 소비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음.
오늘 새벽에 나온 베이지북도, 고용시장 둔화세가 이어지고 있고 기업들의 채용 의지가 12개 지역 중에 절반에서 감소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지출이 위축되고 있다는 걸 보여줌.
12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가격에 거의 반영됐기 때문에 주가지수를 강하게 끌어 올리는 힘이 되기는 어려울 것.
그러나 한국시각으로 12월 11일 새벽에 마치는 FOMC가 지난 후에 나올 지표들이, 내년에도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이 지속될 수 있다는 기대를 높일 수 있음.
12월 18일에 11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발표될 예정인데,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소비심리가 더욱 위축된 걸 감안하면, 기업들이 관세 비용을 가격에 전가하기 쉽지 않았을 것.
19일에 나올 11월 고용보고서도 경기 우려를 자아낼 정도는 아니겠지만, 연준의 통화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지지할 전망.
무엇보다 성탄절 전에 차기 연준 의장 후보가 지명되면서 통화완화 기대는 더욱 높아질 것.
케빈 하셋 경제위원회 (NEC) 위원장이 지명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를 감안보면, 경기 침체 위험을 낮추기 위해 통화정책으로 강력하게 지원할 수 있는 사람을 트럼프 대통령이 찾고 있는 상황.
기준금리 저점 (terminal rate) 전망치가 더 낮아지는 계기가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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