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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도 2026년 업황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 세부 항목별 전망에서는 KB증권 전망과 차이
- 2026년 글로벌 자동차 판매 0.7% 증가. 中, 美, 유럽 BEV 성장 +2.1%, +1.6%, +23.5% 전망 (YoY)
- 차이의 원인: KB증권은 중국 업체들의 차 밀어내기, 미국 BEV 판매 급감, 유럽 BEV 침투율 급등을 예상
■ 현대차도 2026년 업황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
세부 항목별 전망에서는 KB증권 전망과 차이
ㅡ 현대차가 2026년 자동차 수요 전망 설명회를 통해 애널리스트들과 시장 전망을 공유했다.
현대차는 KB증권 대비 중국, 유럽의 자동차 시장 성장률을 조금 더 보수적으로 보고 있으며, ‘중국 전기차 시장에 대해서는 매우 보수적 전망, 미국 전기차 시장에 대해서는 의외의 낙관적 전망, 유럽 전기차 시장 성장에 대해서는 조금 보수적인 전망을, 신흥국 전기차 판매에 대해서는 매우 낙관적 전망’을 내놓았다.
다만 2026년 자동차 업계에게 매우 어려운 업황이 될 것이라는 점은 공통적이었다.
■ 2026년 글로벌 자동차 판매 0.7% 증가.
中, 美, 유럽 BEV 성장 +2.1%, +1.6%, +23.5% 전망 (YoY)
ㅡ 현대차는 2026년 글로벌 자동차 판매가 전년대비 0.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KB증권의 2.3% 증가 전망보다 부정적인 전망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중국, 미국, 유럽 자동차 시장의 성장률을 각각 전년대비 +0.5%, -0.3%, +1.5%로 전망했다.
KB증권의 전망치 (중국 +2.5%, 미국 -0.5%, 유럽 +2.4% 등)와 비교할 때 미국 시장에 대한 전망은 대체로 유사하나, 중국, 유럽 성장 전망은 KB증권의 전망치 대비 비관적이다.
기타지역의 합산 판매 전망은 명시적으로 제시되지 않았으나 인도 (+5.4%), 아세안 (+3.1%)을 중심으로 1.1% 성장하는 것으로 전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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