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림셈을 통해 짚어보는 2026년 미국 국채 기간 프리미엄 하락 요소

Global Insights
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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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이표 국채 수요 증가 전망. 자연스럽게 중장기물로 이동할 민간 수요 덕분에 높아질 금리 하방 압력
■ 무이표 국채 수요 증가 전망.
자연스럽게 중장기물로 이동할 민간 수요 덕분에 높아질 금리 하방 압력

무이표 국채 순발행 금액이 소폭 늘어날 2026년.
2026년에 만기 도래하는 미국 이표 국채는 3.46조 달러.
작년 3.07조 달러와 올해 3.05조 달러에 비해 약 4,000억 달러 증가.
수 분기 동안 미국 이표 국채의 발행을 현 수준에서 유지한다고 했으므로, 작년 4.67조 달러 (올해 1~11월까지 4.43조 달러)와 비슷한 규모로 발행을 하면, 내년 이표 국채 순발행 금액은 발행 금액 4.67조 달러에서 만기 도래분 3.46조 달러를 뺀 1.21조 달러.
CRFB (Committee for a Responsible Federal Budget)가 추정한 2026회계연도의 재정적자 규모는 1.8조 달러.
2025회계연도 1.8조 달러와 비슷한 수치.
재정적자 규모가 매달 동일하다는 전제 하에 회계연도를 달력 기준으로 단순 전환하면, 2026년 재정적자 규모는 1.8조 달러.
재무부 일반계정 (TGA) 잔액이 동일하다는 가정 하에, 이표 국채 순발행 금액으로 충당하지 못하는 금액을 무이표 국채를 통해 조달한다고 보면, 2026년 무이표 국채 순발행 금액은 2026년 재정적자 전망치 1.8조 달러에서 이표 국채 순발행 금액 1.21조 달러의 차이인 5,900억 달러.
2024년 무이표 국채 순발행 금액은 5,113억 달러였고, 올해는 1~11월까지 5,363억 달러.
12월은 순상환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감안해서 보면, 재작년 대비 약 800억 달러, 올해 대비 약 500억 달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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