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찾아온 겨울. 그래서 빨리 끝날 겨울

KB Bond In One 12월
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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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국채: 고용에 대한 우려로 금리인하
  • 한국 국채: 인하 사이클은 종료. 하지만, 수급을 믿자
  • 한국 크레딧: 12월 크레딧 스프레드는 전약후강을 예상하며, 상위등급/단기구간 위주로 축소세 보일 것
■ 미국 국채: 고용에 대한 우려로 금리인하

- 트럼프 취임 이후 미국은 관세를 부과.
4월 2일 해방의 날 이전 미국 기업들은 재고를 쌓으면서 관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하지만, 재고가 소진되면서 핵심 상품 부분을 중심으로 관세의 영향이 나타나기 시작.
다만, 그 폭은 시장의 걱정보다 크지 않으며, 속도도 점진적.
더욱이 주거 부문과 주거 제외 서비스 부문의 물가 상승률은 둔화세가 나타나는 모습.
관세에 대한 물가 우려가 크지 않은 가운데, 고용 시장의 하방 리스크는 점차 확대되고 있음.
10월 FOMC에서 연준은 추가 인하에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겠다고 언급.
하지만, 고용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12월 인하 전망.
설령 12월 동결을 결정해도 근소한 결정일 것이며, 인하 기대감은 유지될 것.
더욱이 노동통계국은 매년 1월 고용지표를 발표할 때 새로운 인구 추계를 반영하며 가계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실업률, 경제활동 참여자수 등에 반영.
현재 인구통계국은 순이민자가 급증했던 2023년 7월~2024년 6월 수치를 기준으로 순이민자를 추정.
하지만, 트럼프 취임 이후 반이민 정책으로 인구 증가세는 둔화된 만큼 인구와 경제활동 참여자수는 하향 조정될 것.
다만, 이민자들의 경제활동 참여율이 미국 태생 인구보다 높은 점을 고려하면 새로운 인구 추계로 실업률이 더 상승할 수 있는 점은 우려 요인.
연준은 고용시장에 대응해 추가 인하를 단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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