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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 부진과 통화완화 기대, 중소형주 고성과 지속
- 메타버스 예산 축소 소식에 메타 상승, AI 위협 속 엇갈린 소프트웨어주, 계속되는 저가 유통주 우위
■ 고용 부진과 통화완화 기대, 중소형주 고성과 지속
- 해고 증가세 지속: 3대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지만, 통화완화 기대를 반영하며 중소형주의 상대 고성과 지속.
11월 챌린저 해고건수는 7.1만 건을 기록.
전월 대비 줄었지만 전년 대비로는 24% 많은 규모.
연말 소비시즌으로 바쁜 소매 유통업에서는 해고건수가 전월 대비 증가.
연말 소비시즌을 앞두고 올해 유통주의 임시직 채용 계획도 예년에 비해 적었는데, 강하지 않은 연말 소비 현황에 해고까지 늘고 있음.
기업들이 응답한 11월 감원의 주요 이유는 구조조정과 매장/부서 폐쇄.
최근 기업들이 발표한 대규모 비용 절감, 해고 계획 등을 감안하면 고용 둔화가 한동안 더 이어질 수 있음.
그만큼 시장에서는 통화완화의 필요성을 높게 반영할 것
■ 메타버스 예산 축소 소식에 메타 상승, AI 위협 속 엇갈린 소프트웨어주, 계속되는 저가 유통주 우위
- 메타 (META): 전일 3.4% 상승.
메타가 내년 메타버스 부문 예산을 최대 30%까지 삭감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
예산 삭감 방안에 1월 초 감원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짐.
예산 삭감을 통해 확보된 자금은 AI 글래스와 기타 웨어러블 기기 등 리얼리티 랩스의 다른 프로젝트에 투자될 것으로 보임.
메타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AI 투자 관련 비용이 내년에 더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과잉투자와 수익성 우려를 촉발했고 주가는 한동안 부진했음.
이번 메타버스 사업 축소 움직임이 이러한 시장의 우려를 완화시키면서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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