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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년 HBM 출하량 +3배, 시장 성장 6배 상회
- 4분기 D램 이익률 53%, 이익 급증 사이클 진입
- HBM4 확대, 가장 싼 D램 업체 극단적 저평가
■ 26년 HBM 출하량 +3배, 시장 성장 6배 상회
삼성전자 목표주가 160,000원 유지하고 반도체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이는 4분기 반도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배 증가 (+422% YoY)하며 이익 급증 사이클 진입이 전망되고, 2026년 HBM 출하량의 경우 전년대비 +3배 (+203% YoY) 증가해 글로벌 HBM 시장의 출하 성장률 (+32% YoY)을 +6배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내년 삼성전자는 HBM 생산능력을 30%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엔비디아, AMD 등 GPU 및 자체 AI칩 탑재의 ASIC 업체까지 다변화된 HBM 고객 기반을 확보할 전망이다.
따라서 2026년 HBM 매출은 전년대비 +3배 증가한 26조원으로 추정된다.
■ 4분기 D램 이익률 53%, 이익 급증 사이클 진입
삼성전자 4분기 실적은 매출 91조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약 +3배 증가한 19조원 (+56% QoQ, +192% YoY)으로 컨센서스 실적을 큰 폭 상회할 전망이다.
특히 4분기 반도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배 급증한 15조원 (+116% QoQ, +422% YoY)으로 추정되고, 4분기 D램 영업이익률은 53%로 24년 4분기 32% 대비 21%pt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4분기 현재 D램 고객사들의 수요 충족률이 60%, 서버 D램 수요 충족률은 50% 미만에 그쳐 극심한 공급부족에 따른 D램 가격이 시장 기대치를 큰 폭 상회하는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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