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50년 비중 축소로 30년 강세 예상
- 기획재정부는 제 12회 KTB 국제 컨퍼런스에서 2026년 상반기 국채 발행 비중을 55~60%, 하반기는 40~45%로 발표하면서 2025년과 같은 발행 비중을 제시.
2026년 국채 발행 규모는 국회 의결 과정에서 225.7조원으로 기존보다 6.3조원 감액.
이를 고려하면 상반기에는 124.1~135.4조원, 하반기에는 90.3~101.6조원의 국채 발행이 가능.
2025년 실제 발행 규모는 225.8조원이며, 이중 상반기 123.6조원, 하반기에는 102.1조원이 발행된 점을 고려하면 2026년에도 2025년과 유사한 규모의 발행 스케쥴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
- 만기별 비중은 2~3년 단기물은 30±5%, 5~10년 중기물은 30±5%, 20~50년 장기물은 35±5%를 제시.
기재부는 올해 만기별 발행 비중을 2~3년은 30±3%, 5~10년은 35±3%, 20~50년은 35%±5%로 제시.
하지만, 2025년 상반기 보험사들의 초장기물 수요가 강한 모습을 보이자, 5월 1차 추경에 따른 국채 발행 규모를 수정하면서 5~10년의 비중은 30±3%로 축소하고, 20~50년 비중은 40±5%로 확대.
하지만, 기재부는 2026년에도 보험사들의 수요는 견고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20~50년 비중을 확대 전인 35±5%로 축소.
이를 고려할 경우 2~3년과 5~10년 발행 규모는 56.4~79.0조원, 20~50년 발행 규모는 67.7~90.3조원.
2025년 20년과 50년은 월 평균 6천억원 및 8천억원이 발행됐는데, 20년 및 50년을 제외할 경우 발행될 수 있는 30년 규모는 52.1~74.7조원 (2025년 30년의 발행 규모: 71.4조원).
2025년 2~3년의 발행 규모는 71.4조원 (비중 31.6%).
5~10년은 66.9조원 (비중 29.6%), 20~50년은 86.8조원 (비중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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