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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론,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 삼성전자, SK하이닉스 1분기 실적에도 긍정적 영향
- 2028년 HBM 시장, 3년 만에 3배 성장: D램 공급부족 장기화 불가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체 HBM4 수요의 90% 공급 예상: D램 밀고 HBM 이끄는 호황 사이클
■ 마이크론,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 삼성전자, SK하이닉스 1분기 실적에도 긍정적 영향
ㅡ 1분기 (9~11월) 최대 매출을 달성한 마이크론 (Micron: MU)의 2분기 (12~2월) 실적 가이던스는 시장 컨센서스를 큰 폭 상회했다.
2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183~191억 달러로 컨센서스 매출 (144억 달러)을 30% 상회했고, 매출 총이익률 전망도 67~69%를 제시해 컨센서스 마진 (56%)을 10%pt 이상 상회해 마이크론은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
따라서 이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내년 1분기 실적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Micron, 12/18).
■ 2028년 HBM 시장, 3년 만에 3배 성장: D램 공급부족 장기화 불가피
ㅡ 마이크론 산제이 CEO는 현재 메모리 시장의 경우 심각한 공급부족이 지속되며 주요 고객 수요의 50% 밖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고, AI 메모리 (서버, HBM) 수요는 여전히 급증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특히 D램 공급 부족은 내년 이후인 2027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고, 2026년 2분기 양산 예정인 HBM4를 포함한 내년 HBM 공급 물량의 모든 계약은 이미 완료돼 매진 (솔드아웃)이라고 밝혔다.
특히 2028년 HBM 시장 규모는 1,000억 달러로 2025년 350억 달러 대비 3년 만에 약 3배 성장해 연평균 4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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