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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미중갈등으로 불가피하게 선택한 생산기지 이전이 양호한 수출 경기를 견인 중
- 중국 수출입 구조가 소비재 중심에서 첨단산업 부품, 장비 등으로 변경되고 있는 주요 배경
- 유럽의 적극적인 中 FDI 투자 유치 공세. EU-중국 교역량 확대 가능성 주목
■ 중국, 미중갈등으로 불가피하게 선택한 생산기지 이전이 양호한 수출 경기를 견인 중
미중 무역갈등에도 불구하고 2025년 중국 GDP 성장률 중 32.7%에 해당하는 1.6%p가 순수출로 구성되어 높은 기여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수출 호조가 단기에 그치지 않고 지속되는 이유는 중국이 원가 및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제조업을 중심으로 생산기지 이전을 추진해왔기 때문이다.
해외로 이전한 공장에서 필요한 물품 상당 부분을 여전히 중국에서 조달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로 인해 양호한 수출 경기가 부진한 내수 경기를 상쇄하는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생산기지 이전 과정에서 고용시장의 하방 압력이 확대된 것은 사실이나, 중국 정부는 미중 갈등 장기화에 따른 생산기지 다변화 전략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국의 생산기지 해외 이전은 정부 차원에서 우호국 (일대일로 참여국)을 중심으로 지원 방안이 마련되고 있으며, 중국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이 해외 투자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위안화 기반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담보 설정이나 상환 기간 역시 기업 여건에 맞춰 유연하게 설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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