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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MA 전환채권 기준 명문화, 고배출 산업 CAPEX 조달 통로 열려
- '물 파산' 시대의 개막
■ ICMA 전환채권 기준 명문화, 고배출 산업 CAPEX 조달 통로 열려
국제자본시장협회 (ICMA)의 기후전환채권 가이드라인 명문화로 고배출 산업의 대규모 설비투자 (CAPEX) 조달 통로가 본격 가동되고 있다.
기존 지속가능채권 시장이 재생에너지, 친환경 건물 등 '녹색' 프로젝트에 집중되어 있었다면, 전환채권은 전력, 철강, 시멘트, 화학, 석유·가스 등 탄소집약 산업의 탈탄소 전환 프로젝트를 명시적인 투자 대상으로 편입시켰다.
ICMA는 글로벌 배출량의 40%를 차지하는 고배출 8개 산업 탈탄소화에 2050년까지 30조 달러의 추가 자본이 필요하다고 추정한다.
명문화된 기준의 핵심은 석탄에서 가스로의 전환, CCUS 투자 등 기존 녹색채권으로는 부적격했던 프로젝트들을 공식 인정한 것이다.
다만 탄소 고착 리스크 방지를 위해 발행기업은 과학기반 감축목표에 부합하는 전환 전략 수립, 저탄소 대안의 실현 불가능성 분석 등을 입증해야 한다.
이에 따라 2026년 전환채권 발행 규모는 전년 대비 2배 성장한 40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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