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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업 PMI: 원자재 구입가격 상승, 완제품 재고 증가 vs. 신규 주문, 고용 감소
- 비제조업 PMI: 건설업 마진 하락 vs. 서비스업 마진 회복
- PPI 반등 vs. 부진한 내수경기. 강한 AI 인프라 확장 영향, 내수시장은 정책 지원 필요
■ 제조업 PMI: 원자재 구입가격 상승, 완제품 재고 증가 vs.
신규 주문, 고용 감소
지난 1월 31일 발표된 1월 국가통계국 제조업 PMI는 49.3을 기록하며 전월치 및 시장 예상치 (50.1)를 하회했다.
1월은 제조업 비수기 진입에 따른 계절적 요인으로 PMI가 전월 대비 하락하는 경향이 있으나, 올해의 경우 이러한 계절성을 감안하더라도 세부 지표 전반이 부진한 내수 경기를 보다 명확히 반영하고 있다.
제조업 PMI 내에서 제조기업의 원가와 판매가격 흐름을 보여주는 주요 원자재 구입가격지수 (1월 56.1)와 출하가격지수 (1월 50.6) 간 격차는 1월 기준 -5.5를 기록했으며, 해당 수치는 2025년 6월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이는 기업의 제조 비용이 빠르게 상승하는 반면, 수요 부진으로 인해 판매가격으로의 전가는 제한적인 국면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원자재 가격 상승은 강한 내수 수요에 기반한 결과가 아니라, 글로벌 원자재 가격 및 AI 인프라 투자 확대 등 외생적 요인에 기인한다.
1월 제조업 PMI 세부 항목 가운데 신규 주문과 고용 지수가 모두 전월치를 하회한 점 역시 이러한 해석을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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