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도, 투자도, 정책도 금융으로 통한다

KB India Issue Tracker
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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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경제 성장의 두 축, 소비 회복과 투자 확대
  • 대출·건전성·NIM, FY27 은행 섹터 세 가지 동력
  • 국영은행과 민간은행, 수혜 경로는 달라도 결론은 동일
■ 인도 경제 성장의 두 축, 소비 회복과 투자 확대

2월 27일 인도의 FY26 3분기 GDP가 발표될 예정이다.
직전 분기 (Q2 FY26)에는 8.2%를 기록했으며, Bloomberg Consensus는 Q3 GDP를 7.6%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다.
KB증권은 이보다 높은 8% 초반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9월부터 시행된 GST 세율 인하 효과가 Q3 전 분기에 걸쳐 소비를 자극했고, 미국발 고율 관세로 수출 경기는 부진했으나 정부 Capex 집행 속도가 과거 대비 빨랐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소비 측면에서는 GST 징수 데이터가 회복을 실증하고 있다.
전체 GST와 함께 국내 소비 기반의 Domestic GST도 반등했으며, GST 세율이 인하된 상황에서도 1월 GST 수입이 전년 대비 플러스를 기록했다는 점은 소비 규모 자체가 확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1월 자동차 등록대수는 전년 대비 +47%로 급등했다.
세부적으로 오토바이는 +21%, 트랙터 +23%는 농촌 수요 회복을 반영하며, 자동차 +9%는 도시 소비 회복이 상대적으로 더딘 점을 시사한다.
전반적으로 소비 모멘텀은 회복 궤도에 있다고 판단한다.


투자 측면에서도 회복 신호가 뚜렷하다.
정부 Capex 집행 속도는 과거 평균을 상회하고 있으며, FY26 전체 Capex 예산 중 70% (12월 기준)가 집행 완료되었다.
과거 3년동안 동기간 평균 67% 수준이 집행 완료되었던 것에 비하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민간 투자 측면에서는 CY2025년 연간 FDI 규모가 역대 최고치인 903.7억 달러 (+9.5% YoY)를 기록했다.
상반기까지는 다소 완만한 흐름이었으나, AI 데이터센터와 인도 내 생산기지 설립을 추진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하반기에 빠르게 가속화되었다.


현재 소비와 투자 모두 회복 궤도에 있다는 점은 은행 섹터에 직접적인 수혜로 이어진다.
소비가 늘면 리테일 대출 수요가 증가하고, 투자가 확대되면 기업의 자금 조달 수요가 커지기 때문이다.
특히 인도의 민간신용/GDP 비율은 약 55~60%로, 한국 (160%대), 중국 (180%대) 대비 현저히 낮아 경제 성장이 금융 침투율 상승과 맞물릴 경우 은행 자산 증가 속도는 GDP 성장률을 상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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