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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일 재고를 쌓기 위해 희토류가 필요한 미국. 해고는 늘지 않고 있지만 채용이 줄어들었을 미국 고용시장
■ 미사일 재고를 쌓기 위해 희토류가 필요한 미국.
해고는 늘지 않고 있지만 채용이 줄어들었을 미국 고용시장
이란에 너무 많은 미사일을 소진하면서 희토류 공급망을 쥔 중국을 상대로 한 협상력이 낮아진 미국.
미국은 이란을 공격하면서 정밀유도 무기와 요격 미사일을 상당량 소진.
작전 초기 16일 동안에만 6천 발 이상의 탄약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고, 이후에도 공격을 지속하면서 핵심 미사일 재고가 급격히 감소.
가장 크게 소진된 건 토마호크 (Tomahawk) 순항 미사일.
작전 시작 후 4주 만에 850발 (일부 추정치로는 1,000발)을 사용.
전쟁 전 재고가 3,100~4,500발로 추정되므로 약 1/4을 소진.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사드 (THAAD) 요격 미사일은 작년 6월 이스라엘-이란 전쟁 당시에 전세계 재고의 약 25%인 150발 이상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에도 미군 운용분의 약 40%를 사용한 것으로 평가.
패트리어트 (Patriot) PAC-2/PAC-3와 미군 이지스함에서 발사되는 SM-2, SM-3, SM-6도 상당량 사용.
토마호크는 연간 약 50~90발 정도 제조했는데, 1,000발 이상으로 생산 목표를 상향 조정.
연간 125발을 생산했던 SM-6도 생산 목표를 500발로 늘렸고, 패트리어트의 생산 목표도 500~600발에서 650발로 상향 조정.
연간 96발 생산해온 사드 역시 생산 목표치를 400발로 상향 조정.
트럼프 2기 정부 들어서 군사 작전에 막대한 양의 무기를 사용하면서, 록히드마틴이나 RTX 같은 무기 제조사들이 생산 목표를 대폭 상향 조정.
그러나 생산 라인을 늘리고 예산을 투입하는 건 미국의 의도대로 할 수 있는 반면, 미사일 제조에 필요한 희토류의 공급망은 중국이 장악하고 있음.
사마륨, 네오디뮴, 디스프로슘 등의 희토류는 미사일의 제어 날개와 정밀 유도 시스템, 모터, 센서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
갈륨, 게르마늄도 레이더, 센서, 반도체 생산에 필수.
미국은 희토류 수입의 95% 이상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데 그 중 90%가 중국.
국방부는 2027년까지 중국산 자석 사용 금지 목표를 세웠지만 공급망 다변화 속도는 매우 더딤.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은 희토류 확보가 절실해진 미국을 상대로 희토류를 강력한 협상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고, 반도체/장비 수출 통제 완화를 요구할 전망.
중국의 요구가 강하다면, 중간선거를 앞두고 여론이 불리해질 수 있다는 판단 하에 미국은 5월 중순으로 예정된 정상회담을 이란 전쟁 장기화를 이유로 또 다시 미룰 가능성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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