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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대통령의 종전 의지에 위험자산 선호 회복
- AI 경쟁 우위를 위한 기업들의 행보. 엔비디아의 마벨 투자, 코어위브의 GPU 담보 대출, 오라클의 감원
■ 트럼프 대통령의 종전 의지에 위험자산 선호 회복
- 종전 기대 부상: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의 종결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3대 지수 모두 큰 폭 상승.
호르무즈 해협이 상당 부분 폐쇄된 상태로 남더라도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을 종료할 의사가 있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말했다고 WSJ이 보도했는데, 화요일 오전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 게시물을 통해 해당 보도 내용을 사실상 인정.
이후 뉴욕포스트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그곳에 그리 오래 머물지 않을 것이라며, 미군이 철수하면 해협은 자동으로 열릴 것이라고 언급.
호르무즈 해협 봉쇄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로 미국이 철수하면 유가가 충분히 안정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하고, 이란 혁명수비대가 미국 기업들에 대한 보복을 예고하는 등 군사적 긴장감도 여전.
그럼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종전에 대한 의지를 이전보다 명확하게 드러냈다는 점에 시장은 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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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등 자본시장 회복 기대: 전쟁 중에 상대적으로 고성과를 보였던 에너지 업종과 유틸리티, 필수소비 등 방어 업종들은 하락.
M7이 이끄는 성장 업종들이 지수 상승을 주도했고, 사모신용 시장에 대한 불안 속에 직간접적인 악영향을 받아왔던 은행주도 고성과를 기록.
특히 은행주 상승에는 높아진 종전 기대뿐 아니라, 여러 기업들의 IB 딜 관련 소식들도 영향.
일라이릴리 (LLY)는 수면 장애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영국 기반의 바이오 기업 센테사 파마슈티컬스 (CNTA)를 63억 달러에 인수.
바이오젠 (BIIB)은 희귀 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아펠리스 파마슈티컬스 (APLS)를 56억 달러에 인수.
유니레버 (UL)는 450억 달러의 기업가치로 식품 사업부를 맥코믹 (MKC)에 매각하기로 합의.
Dealogic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국 IB들의 M&A 거래 규모는 전년 대비 40% 늘었지만 증가율은 작년보다 낮아진 상태.
지정학적 리스크가 갑자기 높아지면서 IB 딜을 준비하던 기업들도 관망세로 전환했기 때문일 것.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종전 의지는 주춤했던 IB 거래 회복과 그에 따른 은행주 수혜 기대도 함께 높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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