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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분기 메모리 가격 상승 탄력 가속화 기대
- AI 매출 확대, 메모리 비용 부담 충분히 흡수
- 빅테크 메모리 확보 경쟁, 돈이 아닌 생존의 문제
■ 2분기 메모리 가격 상승 탄력 가속화 기대
SK하이닉스에 대해 목표주가 1,700,000원, Buy를 유지한다.
이는 1분기 예상치를 상회한 메모리 가격 상승 흐름이 2분기에도 이어지며 상승 탄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최근 2분기 가격 협상을 시작한 가운데, 1분기 큰 폭의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요 고객사들은 안정적인 공급 확보를 최우선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주문 강도 역시 1분기 대비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빅테크 업체들은 3~5년 장기공급계약 (LTA)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대규모 선수금과 위약금 조건까지 동시에 제시하며, 중장기 공급 확보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2분기 메모리 가격은 추가 상승과 함께 상승 탄력 가속화가 기대된다.
■ AI 매출 확대, 메모리 비용 부담 충분히 흡수
현재 SK하이닉스 DRAM 및 NAND 출하량의 60%를 AI 데이터센터 업체들이 흡수하고 있다.
이는 AI 매출의 가파른 성장세가 메모리 탑재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을 충분히 상쇄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AI 시장은 학습 중심에서 추론으로 빠르게 전환되며 토큰 (token) 사용량 증가와 더불어 메모리 탑재 수요도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2028년 휴머노이드 로봇 중심의 피지컬 AI 시장이 본격화될 경우, 기존 텍스트 기반의 LLM을 넘어 시각·언어·행동을 통합한 VLA (Vision Language Action) 기반 모델 확산이 예상된다.
이는 엣지 디바이스의 데이터 처리 및 저장 수요 확대와 맞물려, 메모리 수요 증가의 구조적 동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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