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에 대한 민감도가 낮아진 미국 경제 (2)
KB Macro
미국과 이란이 2주 휴전에 합의하며 일단 최악의 국면을 넘겼다.
관건은 호르무즈 해협 통행이 얼마나 빨리 정상화될 지인데, 유조선들의 호르무즈 통행이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 이후 다시 중단되는 등 아직 잡음이 있다.
그동안 전쟁의 여파로 주변국 에너지 시설의 피해도 상당했던 만큼 협상이 잘 진행되어도 공급 문제는 상반기 내내 조금씩 완화될 사안이다.
소비자 가격으로의 전가가 수개월에 걸쳐 나타날 것임을 감안하면 물가상승률은 최소 올해 3분기까지는 오름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합의가 잘 이루어질지 아닐지는 불확실성이 크지만, 물가 부담에도 미국 경제 활동성은 우려만큼 크게 위축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우리는 이전 자료 (3/27)에서 가계 소비의 양극화와 AI 인프라 중심의 기업 투자 확대로 인해 미국 경제의 물가 민감도가 과거 대비 크게 낮아졌다는 점을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은퇴자 증가 역시 물가 영향을 낮추는 주요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 은퇴 증가의 영향이 최근 지표에서 부쩍 관찰됨.
월간 고용 BEP 1만명으로 낮아질 것으로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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