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압력이 한동안 높게 유지되겠지만 시장의 관심은 다시 경기와 고용으로 이동할 전망

Global Insights
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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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가 상승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AI 발전이 가속되면서, 물가에서 경기/고용으로 다시 이동할 시장의 관심
■ 유가 상승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AI 발전이 가속되면서, 물가에서 경기/고용으로 다시 이동할 시장의 관심

이란도 호르무즈 해협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21시간에 걸쳐 진행된 미국-이란 고위급 평화 협상이 결렬.
이란이 핵무기 개발 포기를 약속하지 않았던 게 협상 결렬의 원인이었다고 JD 밴스 부통령은 밝힘.
그러나 이란 측은 핵 권리뿐만 아니라 호르무즈 해협이 양국간 주요 논점이었다고 함.
이란이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 중단과 해외의 이란 석유 수익금 동결 해제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미국에게는 호르무즈 해협 통제력을 이란이 유지하려 한다는 점이 가장 큰 걸림돌이었을 것.
협상 결렬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고 함.
봉쇄는 한국시각 오늘 오후 11시에 시작될 예정.
미국의 이란 공격 전에는 호르무즈 해협에 일 평균 약 135척의 배가 지나다녔지만, 지금은 항행 선박 수가 한 자릿수에 머무르고 있음.
그나마도 이란 선박이거나 친 이란 선박만 항행하면서, 사실상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만 사용하는 해상로가 됐음.
이란은 3월 한 달 동안 일 평균 약 170만 배럴의 원유와 콘덴세이트를 수출한 반면, 다른 중동 산유국의 원유 수출은 급감.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해서 이란 선박도 항행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생각.
호르무즈 해협 주변은 이란의 공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인도양처럼 호르무즈 해협 바깥에서 이란 유조선의 항행을 막겠다는 전략.
그렇게 이란의 원유 수출도 봉쇄하면, 다음 협상에서 협상력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했을 것.
지난주에 이란 국적이 아닌 초대형 유조선 3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는데, 이런 흐름이 간헐적으로라도 재개되면 공급 부족량을 상당히 줄일 수 있었을 것.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완전 봉쇄를 추진하면서, 유가의 상승 압력은 당분간 유지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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